현재도 아직 진행 중인 전국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는데요 강원도를 비롯 울진 산불이 진화가 되질 않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전부터 어른들께 봄 불은 불씨가 작고 불도 잘 붙는다라고 소리를 자주 들었는데요 정말 불씨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필자는 주말 농장을 작게 운영을 하는데요 주말 농장을 하다 보면은 주변 들판이나 논 등 소각을 하는 것을 종종 목격을 하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를 끝내고 해충 작업을 하다 보면 소각이 이루어지기도 하던데요 자칫 잘못하다간 작은 불씨가 날라 옮겨 붙어 산불 발생 원인이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아직도 울진 산불 상황은 75% 산불 진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저도 예전 산불이 난 곳을 자차로 지나 친적이 있었는데요 그열기와 숨도 못쉴만큼 악화된 현장을 지나친적이 있었습니다 산불 뉴스로는 발화지점에서 시간차를 두고 자가용 3대가 지나친 것에 대해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담뱃불에 의해 이러한 결과가 나온 듯합니다 부디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가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농가에서도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이렇게 우리나라가 산불에 몸살을 겪고 있는데요 농가에서도 불씨 관리를 잘해줘야 할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잘 몰랐지만 고추를 심고 고구마 등 농작물을 키우다 보니 폐비닐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폐비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고추나무들이 나오는데요 검은색 폐비닐 같은 경우에는 소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폐비닐을 소각을 하게 되면 검은 연기가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미세먼지를 더욱 가중하게 될 뿐입니다 저희는 폐비닐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 폐비닐을 물로 닦은 다음 자택으로 가지고 와서 처리를 하는데요 지역마다 관할 시. 군. 구에 폐비닐 수거 신청을 넣으셔야 합니다
각 지역에 농가 지원부 환경 관리 공단에 폐비닐 수거장이 있는데 비닐 양이 많으면 한 번에 모아 수거장에 옮겨 놔야 합니다 아직도 간혹 수거가 번거로워 그냥 몰래 소각행위가 이루어질 텐데요 비닐이라 불씨가 강해 인근 산불 발생 원인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농작물의 발육 때문에 검정 비닐을 많이들 쓰는데요 뒤처리에 신경을 조금씩만 쓴다면 환경 도움에 보탬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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