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앉아만 있는지 뱃살도
나온거 같고밖이 추워서 그런지
외출하기도 힘든데요
오래간만에 드라이브 좀 하고 왔어요
제가 가끔씩 들르는곳인데요
한번 들렸다가 맛과 영양 가격까지
착해서 개인적으로 찜해 놓은 곳입니다
이곳은 주변에서 충분히 알려진 듯하고
점심시간 되면 거의 만석인데요
서울도 아니고 강화도인데
손님이 꽤 많은 걸 알 수 있네요
- 욕쟁이 할머니 보리밥
-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93-2
- 영업시간 : 매일 09:00~20:00
- 명절 당일 휴무
저는 서울에 사는데요
적어도 강화도 한정식 욕쟁이 보리밥도
먹을 겸 드라이브도 할 겸 오곤 합니다
주말에 오진 않고요 평일에 자주 오곤 해요
보리밥은 영양식 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보리밥은 소화력을 촉진시켜주고
혈액순환에도 좋아요
식사를 하고 두세 시간 이면
배가 꺼지는 비결 ㅋㅋㅋ
오히려 배가 고파 간식거리를
찾게 될지 모르겠네요
치명적인 오류~ㅠ
저는 좀 일찍 도착을 했어요
혼자 온건 아니고 오는 길에 어머님도
모시고 왔습니다
식사하고 바람 쐬고 커피 마시고
~~ 룰루~
기분 전환하러 여기
욕쟁이 할머니 집까지 오게 되었어요
보리밥집에 오면 보리밥을 시켜야겠지요
주문을 완료하고 주변을 보니
강화도 순무가 수확이 끝나고
김장까지 하셨나 봐요
순무 김치 자체적으로 판매를 하시네요
순무 김치 \15.000원
엿도 판매를 하는데요
이건 제가 여기 욕쟁이 보리밥집
처음 올 때부터 판매를
하고 있던 거 같아요
매번 눈으로만 볼뿐 저는
직접적으로 사 먹질 않았어요~
팔공 땅콩엿 가격은?
1개 | 4,000원 |
2개 | 7,000원 |
3개 | 10,000원 |
강화 햇 찹보리 | 10,000원 |
강화도 새우젓이라고 적혀 있긴 한데
눈으로 보기엔 건새우 같네요
이것도 판매용인가 봐요
이렇게 둘러봤는데 욕쟁이
할머니는 어디 계신 걸까요?
욕은 서비스로 먹을라고 왔는데 쯥
아무도 없어요 저는 이런 거 너무 좋아요
요즘에는 사람 많으면
질병 때문에 좀 꺼려지잖아요
아마도 저희가 오늘 첫 손님인 거 같네요
메뉴를 한번 볼까요?
식사류 | |
나물 보리밥 | \8,000 |
굴나물 돌솥밥 | \10,000 |
제육 돌솥밥 | \10,000 |
매생이굴국밥(2인) | \10,000 |
전류 | |
메밀전병 | \10,000 |
메밀산채전 | \12,000 |
메밀굴나물전 | \12,000 |
감자전 | \12,000 |
추가메뉴 | |
제육볶음 | \12,000 |
도토리묵 | \1,000 |
공기밥 | \2,000 |
계란 후라이 | \1,000 |
나머지 주류들은
다른 곳과 똑같은 거 같아요
저는 여기서 거의 나물 보리밥만 먹어봤고
도토리묵과 돌솥밥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보리밥이
딱 제입맛에 맞더라고요
짠~
주변을 살피는 사이 강화도 한정식
욕쟁이 보리밥이 나왔어요
욕은 어딨냐고요?
저 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강화도 욕쟁이 보리밥집은 반찬이
떨어지면 셀프로 가져다 드셔야 해요
셀프 반찬도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되어있어요
그위에는 요즘 트로트 대세인
영탁님,장민호님,이찬원님
가수분들이 다녀가셨나봐요
자필 싸인인듯
이제 보리밥을 비빌 차례예요
7가지 나물을 주시는데요
사진에 보다시피 숙주나물과 콩나물
무채 당근 등 고추장과
참기름을 기호에
맞춰 넣어 비벼먹으면 됩니다
반찬은 이 정도고요
왜 뚝배기가 두 개일까요?
하나는 순두부 하나는 된장국인데요
둘이와 서 두 개 줬냐고요? 아니더라고요
혼자 가도 이렇게 나오더군요
건강 한정식 보리밥
100프로 보리밥만 먹기엔 까칠까칠하잖아요
쌀밥 하고 비율을 맞춘 거 같아요
예전에는 보리보다 쌀이 귀했지만
요즘은 보리가 더 귀한 거 알고 계시죠
잘 먹겠습니다
사진을 전부 찍고 나서야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어머님과 오게 돼서 전투적인 사진은
못 찍었어요
가격은 1인분에 7천 원이었는데 어느새 일천 원이
올랐네요 요즘 원자재 값이 상승했잖아요
어쩔 수 없지만 가격 대비 보리밥 대접
받는 가게 같아서 즐거웠어요
강화도 한정식 욕쟁이 보리밥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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