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민들레 효능을 알고 키우기

제가 처음 흰민들레를 접한 건 부모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시고 난 후에 직접적으로 기르기 시작을 했는데요 흰민들레의 효능이 한약재에 안 들어가는 부분이 없기에 선택을 했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약재를 만들 때 흰 민들레는 거의 포함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대표적인 혈액순환 개선 때문에 이를 알고 일찍 히 약재로 활용을 하신 듯합니다

흰민들레

위 사진의 흰 민들레는 제가 주말 농장에서 작게 키우고 있는 민들레입니다 처음에는 갈대의 효능이 더 좋다 해서 갈대를 키우려고 했지만 키우기도 마땅치도 않고 작물을 거둬들이는 것도 쉽지 않을 거라 판단하여 흰 민들레를 선택을 했습니다

현재 흰 민들레는 저희 가족들을 위해 농사를 짓고 있으며 소규모로 5년째 야생으로 키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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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민들레 효능

흰민들레 찾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심장병이나 고혈압 뇌졸중 뇌경색으로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흰민들레 효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민들레는 어디 하나 버릴 게 없는데요 흰민들레 꽃은 눈에도 이로운 점이 많은데요 망막에 있는 간상세포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눈의 충혈이라든지 염증을 해소하기도 하는데요 흰민들레의 꽃에는 루테인과 아르나 디올 프라보 사딘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또 흰민들레는 해열과 소염작용을 하기때문에 인후염이라든지 뇌경색 뇌졸증 구강암 폐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 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마그네슘 철분이 다량 함유 되어있습니다

흰민들레-텃밭

흰민들레 잎은 혈압을 낮춰주고 고혈압과 간질환 심장병 성인병 항암 효과에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부분입니다

그뿐만이 아닌 음식의 독을 해독하는 능력과 위에 체기가 있을 때에도 효엄이 있고 해열작용과 소염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효능에서도 단연 모든 총괄을 맞는 피를 맑게 해 주기 때문에 산모나 유방염 신장 자궁에도 좋은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흰민들레-꽃

흰민들레 씨앗 파종 방법

흰민들레는 먼저 씨앗을 구하는 게 우선입니다 저도 처음엔 인터넷에 100알 정도 구입을 했는데요 기후나 토양이 안 맞았는지 발아가 정말 안되었습니다 100알 정도 구입을 했는데 제 경험상 100알을 심고 그해 흰민들레 3 뿌리만 나왔습니다 당연히 채취도 못하고 3 뿌리에서 나오는 흰민들레 씨앗을 땅에 바로바로 꽂아주었습니다 그 이듬해에도 몇 뿌리 정도 캐서 먹었고 3년 차에 잔뜩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연이지만 씨앗 파종 방법 중 제일 우수한 건 흰 민들레 씨앗을 받아서 바로 포트에 심고 이식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제일 빠르며 3월 중으로 발아를 마치셔야 합니다

흰민들레-노란민들레

흰 민들레와 노란 민들레 구별법

흰 민들레가 노란 민들레보다 몇 배의 효능을 본다고 해서 예전부터 흰민들레를 귀하게 여기는 식물이었습니다 필자는 

5년 동안 민들레를 키우다 보니 노란 민들레와 흰민들레의 특성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그냥 야생으로 키우는 편이라 여기저기 노지에 대중없이 피어나는데요 저희 토양 재질은 같습니다 하지만 노란 민들레의 경우 발육 상태가 흰민들레보다 더욱 튼실하게 큽니다

 

 

또 뿌리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노란 민들레는 한줄기의 뿌리로 되어있고 흰민들레는 새끼손가락 크기의 뿌리가 여러 가닥으로 되어있습니다 잎의 크기도 노란 민들레가 더 넓고 더 크며 밑동 부분이 붉은색이 진하게 띠기도 합니다 흰 민들레는 민감해서 수분이 적거나 햇빛을 적게 받으면 꽃망울을 바로 접기도 합니다 

흰민들레-잎

흰민들레 키우기

흰 민들레를 저처럼 식용으로 키우시려면 실내보단 실외를 추천하며 효능도 더 좋은듯합니다 저희는 지금 파종을 안 해도 3월 말쯤 되면 고맙게도 알아서 흰 민들레가 자라줍니다 꽃대가 나오기 시작하면 잎 주변을 속아주고 민들레가 많을 때에는 꽃잎도 식용을 추천합니다 흰 민들레가 많이 없다면 꽃을 뜯으면 안 되겠죠 저희도 4년 차부터 꽃잎을 뜯었답니다 앞으로도 머리 건강을 위해 흰 민들레를 열심히 키워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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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꽃구경과 봄 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