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장사가 잘된다는 소문을 듣고 팔각도를 다녀왔습니다 신개념 불판으로 닭요리를 성공시킨 전문점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찾아간 곳은 용인 죽전 팔각도입니다 숯불 닭갈비와 닭 특수부위 요리로 많은 손님을 이끄는 원인이 무엇인가? 저도 궁금해서 지인과 함께 찾아가 봤습니다 가서 지난 일상 이야기와 소주 일 잔도 하는 겸 말이죠
용인 죽전 팔각도에 도착한 시각은 7시경이라 주변은 벌써 어두웠습니다 다른 지점은 웨이팅이 심하다는 소리를 듣고 죽전 팔각도는 정보가 없어 미리 유선 연락을 취해 예약을 했습니다
위치는 용인 팔각도라고 검색을 하니 수지구청점 하고 중복이 되어서 살짝 혼돈이 되었는데요 팔각도 용인죽전점이라고 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위치 설명 들어갑니다
용인 죽전점 팔각도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4-5 1층
- 구주소 : 보정동 1191-13
- 지하철 : 수인 분당선 죽전역 2번출구
- 전화번호 : 0507-1384-5962
| 영 업 시 간 | |
| 월요일 | 16:00~23:00 까지 |
| 화요일 | 16:00~23:00 까지 |
| 수요일 | 16:00~23:00 까지 |
| 목요일 | 16:00~23:00 까지 |
| 금요일 | 16:00~23:00 까지 |
| 토요일 | 14:00~23:00 까지 |
| 일요일 | 14:00~23:00 까지 |
| 모든 요일 21:50 라스트 오더 마무리 | |
| 용인 죽전 팔각도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웨이팅 있을시) | |
그럼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선 순간 다른 지점도 웨이팅이 길다고 했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다행히 저희 앞에 손님이 없었는지 아님 미리 예약을 해놔서 웨이팅 없이 입장을 했는데요 팔각도 안에는 이미 빈틈없이 만석이였습니다
용인 죽전점 팔각도 기본 상차림
처음 보는 대형 팔각형 불판 위에 기본 상차림을 해주었는데 간장깻잎, 상추, 고추냉이, 생김, 김치, 무생채, 백김치 마늘소스, 레드페퍼, 마요소스, 소금, 매운 소스, 고추냉이가 세팅되었습니다
팔각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불판도 팔각인데요 한번 알아보니 팔각기둥이라는 뜻과 밑면이 팔각형으로 기둥체라고 합니다
튼튼한 이름을 가진 불판입니다
용인 죽전 팔각도 메뉴판입니다
| 팔각도 닭 숯불구이 | ||
| 숯불 닭갈비 | (간장) | 11.900 |
| 닭 연골 | (고추장) | 12,000 |
| 닭 목살 | (간장/고추장) | 13,000 |
| 닭 안창살 | (고추장) | 14,000 |
| 튤립 닭발 | (매운맛2단) | 14,000 |
| 트러플 오일 관자9개 | 7,000 | |
| 간장-숙성된 간장가미 달코하고 향긋한맛 | ||
| 고추장-고추장 양념 매콤하고 달콤한맛 | ||
| 곁 들 임 | |
| 계라면 된장전골 | 12,000 |
| 매콤 닭철판볶음밥(매운맛) | 9,000 |
| 짬뽕 칼국수(매운맛) | 8,000 |
| 비빔 메밀국수 | 6,000 |
| 냉 메밀국수 | 6,000 |
| 해물 순두부 찌개(공기밥x) | 6,000 |
| 고소한 콘치즈 | 4,000 |
| 날치알 주먹밥 | 4,000 |
| 공깃밥 | 1,000 |
| 꽈리 고추 추가 | 2,000 |
| 대파 추가 | 1,000 |
| 주류 음료 | |
| 소주 | 5,000 |
| 맥주 | 5,000 |
| 한라산/별빛청하 | 6,000 |
| 봄베이 하이블 | 6,900 |
| 피치트리 하이볼 | 6,900 |
| 얼그레이 하이블 | 6,900 |
| 팔리니 리몬첼로 하이볼 | 6,900 |
| 콜라/사이다 | 2,000 |
| 펩시 제로콜라 | 2,000 |
| 환타 | 2,000 |
| 토닉워터/레몬슬라이스 | 2,000 |
숯불 닭갈비 먹어보기
숯불 닭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닭갈비는 이미 초벌 해서 나와 팔각도 불판 위에서 먹음직스럽게 전문가분이 직접 잘라주시는데 이런 세심함까지 더해주니 손님입장으로서는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먹기 좋게 닭갈비의 크기와 대파와 꽈리고추의 위치선정 해주신 모습이다
팔각도의 품위답게 고기와 대파의 지리적 연합이 돋보인다
팔각도 불판은 불이 강하기 때문에 초벌 해서 나온 숯불 닭갈비를 5분 정도 더 구운 뒤 외곽 후방 배치해 온도를 맞춰주면 고기가 식지 않는다고 하니 이러 불판은 처음 봅니다
닭갈비가 다 익었다면 깻잎과 같이 쌈형식으로 먹어도 되지만 필자는 마늘소스와 레드페퍼 마요소스를 즐겨 먹었습니다
먹는 타입이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중간에 트러플 오일 관자도 추가 주문을 해서 함께 구워 먹었는데 인증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요
사실 이맘때쯤 취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팔각도 용인 죽전점 외에도 모든 팔각도가 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필자가 생각난 전부다 기억이 가물하다
불황에도 장사가 잘된다 하더니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다른 지점도 웨이팅이 있다는데 용인 죽점 팔각도 웨이팅이 있다 그럼 바로 오픈런하기를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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