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포레 웨딩홀 식사 먹어봤어요

지난 주말 제가 아끼던 친한 여동생이 양재동 at포레 웨딩홀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웨딩홀에 대한 규모 조사는 방문한 사람들이 많아 어려웠지만 at포레 웨딩홀 식사에 대해 사진과 직접 먹어본 소감을 디스크립션을 해보려 합니다

대부분 결혼식을 보고 난 후에는 가족사진촬영과 친인척 사진 또는 친구 사진 촬영을 하는데요

자기 순서에 맞게 사진 촬영이 끝난 후에는 웨딩홀에서 준비한 뷔페 또는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럼 at포레 웨딩홀 연회장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웨딩홀을 가면 대부분 뷔페라고 생각을 하고 가실 텐데요 저 또한 뷔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기 at포레 웨딩홀은 들어오는 대로 직원분들이 지정해준 자리에서 한상차림을 받는 구조입니다

상차림을 보면 기본 세팅된 구조입니다 갑작스러운 한상 차림이라 급조로 찍은 사진인데요

차라리 이런 사진이 세팅 안된 리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띈 건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육회가 보이고 문어숙회와 연어회가 어우러진 모둠회가 있었습니다

또 딸기와 파인애플, 백김치, 카스테라, 인절미, 샐러드 7가지 한상차림이 나왔습니다

기본 7가지 상차림에는 모두 비닐 랩으로 싸여 있어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샐러드는 무척 싱싱했습니다

7가지 음식 외에 코스요리처럼 계속 나오는데요 먼저 받아본 건 전복죽이었습니다

전복죽의 맛은 사진에 보인 그대로입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음식은 잔치국수가 나왔는데요 역시 잔칫집에는 국수를 빼먹을 수 없겠죠 구수하고 입맛이 딱 달라붙습니다

위 요리의 명칭은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복 구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복은 남녀노소 다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욕심내서 먹어봤는데 속이 아주 잘 익었답니다

잔치국수와 전복죽을 다 먹은 후 육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예전에 육회 때문에 아픈 기억이 있어서 제가 겁이 좀 났던 모양입니다 직접 먹어본 결과 굉장히 신선하고 맛 또한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육회가 한정적이라 아쉬웠답니다

다음은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한입 베어 먹으면 속이 꽉 차 고기의 향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음식의 메인 스테이크와 대하구이입니다 스테이크는 소스에 숨겨져 있었는데 그냥 고기 덩어리가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리지널 스테이크라는 말이죠 아주 좋습니다

대하구이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at포레 웨딩홀 식사 중 한상차림에서 제일 맛났는데 더 못 먹어서 아쉬웠습니다

칠리 새우입니다 겉은 말랑거리고 속은 촉촉했으며 새콤 달달했던 기억입니다

연어배추말이라고 불러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추 조합은 제 입맛이 아니어서 배추 빼고 먹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그대로의 맛

at더포레 웨딩홀 모둠회입니다

이렇게 한상차림을 먹고 한상에 얼마일까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더니 1인당 6만 9천 원으로 나왔습니다

가격만큼 굉장히 신선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상 at더포레 웨딩홀 식사 직접 먹어본 후기였습니다